한국풍 '서울맵' 등장... 신규 자동차 9종도 선봬
[뉴스핌=이수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랑프리 모드의 맵은 한국의 예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고궁이 등장하는 '서울맵'으로 변경됐다. 그랑프리는 총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실시간으로 주행 대결을 벌이는 모드다. 그랑프리 점수에 따라 일일 및 주간단위로 순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이용자 매칭을 위해 차량 등급별로 참여할 수 있는 '그랑프리 리그제'가 도입됐다. 5, 6성 자동차만 참가 가능한 F1리그와 4성 이하의 자동차만 참가 가능한 F2리그로 나뉜다. 누적된 점수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이 외 크로노스, 마타도르 블랙, 블랙 스피어, 쉐도우 스피어, 그린 버드, 포레스트 버드 등 각각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신규 자동차 9종도 함께 공개됐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서울맵은 곡선 코스가 많았던 기존 맵과는 달리 직선 코스 위주로 구성됐다. 새로운 맵에 적절한 아이템을 사용하고 레이서를 장착하는 것이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다함께 차차차2'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리면서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차차 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행모드에서 획득한 아이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대로 이동한 지점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차차 마블' 완주 횟수에 따라 크리스마스 차량 '파울라 캐롤'를 비롯해 트로피, 골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