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FA 천웨인 관심 구단 위싱턴,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 위싱턴이 FA 천웨인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사진=AP/뉴시스> |
천웨인 "5년계약에 1억 달러 원한다" 위싱턴·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세인트루이스서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위싱턴이 FA 천웨인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21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FA 천웨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천웨인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라고 적었다.
워싱턴은 현재 FA 조던 짐머맨이 디트로이트와 5년 1억1000만달러 계약을 하며 이적한 상태다.
천웨인은 1억달러 이상에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도 천웨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대만 출신으로 일본에서 뛰다 2012년 MLB에 진출한 천웨인은 볼티모어에서의 4년 동안 117경기에 출전, 46승3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11승8패 평균자책점 3.34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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