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이재훈과 김민재가 천방지축 사모예드 때문에 ‘멘붕’에 빠졌다. <사진='마리와 나' 방송 캡처> |
'마리와 나' 김민재·이재훈, 천방지축 사모예드 4마리에 ‘멘붕’…애견숍에 똥 싸고 고양이 사료 먹방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리와 나' 이재훈과 김민재가 천방지축 사모예드 때문에 ‘멘붕’에 빠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1회에서 이재훈과 김민재는 아기 사모예드 4마리의 일일 아빠가 됐다.
이재훈과 김민재는 귀여운 사모예드 4남매의 모습에 "정말 귀엽다"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두 사람은 사모예드 4마리와 함께 애견숍을 찾아 옷과 필요한 용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그 사이 두 마리가 가게 안에 똥을 싸 이재훈과 김민재는 당황했다. 이뿐이 아니다. 사모예드들은 두 사람이 계산을 하는 사이 15kg짜리 고양이 사료를 뜯은 뒤 먹기 시작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이재훈은 강아지 4마리를 들고 차로 향했다.
이후 나 홀로 다시 계산대 앞에 선 김민재는 "20만1500원입니다"는 말에 피식 웃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