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대표 장성원)이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골프존은 16일 태국 방콕 라차다 지역에 위치한 에스프라나데 쇼핑몰에서 태국 춘복 컴퍼니 와 골프시뮬레이터 독점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존 장성원(오른쪽) 대표이사와 춘복 컴퍼니 시콘 치라나바닛 대표이사가 16일 태국에서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
춘복 컴퍼니는 태국 내 민간과 정부 기관에 소프트웨어 사업 및 개발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멀티플렉스 극장 내 IT 시설을 공급하는 등 컴퓨터, IT 기술에 특화된 회사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춘복 컴퍼니에 16일부터 3년간 최소 100대 규모의 골프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춘복 컴퍼니는 태국 지역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은 17일 홍콩 메가박스 몰에서 직영 3호점 오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