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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와 함께 뛴 42세 투수 바콜로 콜론, 뉴욕 메츠와 1년 85억원에 재계약. 200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콜론은 박찬호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뉴욕 메츠 공식 트위터> |
박찬호와 함께 뛴 42세 투수 바콜로 콜론, 뉴욕 메츠와 1년 85억원에 재계약
[뉴스핌=대중문화부] 42세 투수 바톨로 콜론이 뉴욕 메츠에 남기로 했다.
FOX 스포츠 켄 로젠탈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콜론이 메츠와 1년 725만달러(약 85억원)에 계약을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바톨로 콜론은 지난 1997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몬트리올,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에 이어 2014년부터 2년간 메츠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75경기서 215승154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14승13패 평균자책점 4.16으로 괜찮았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200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콜론은 박찬호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