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한국화장품제조가 중국 사업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6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화장품제조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은 6만여주다.
이밖에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토니모리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소폭 하락했던 화장품 수출액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11월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대중국 수출액은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1억3,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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