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통산 3번째다.
E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올시즌 상금왕으로 세계랭킹 3위인 매킬로이를 최우수 선수격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로리 매킬로이 <사진=AP/뉴시스> |
EPGA투어 시즌 3승 매킬로이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발목부상으로 5주를 쉬었던 매킬로이는 지난 11월 E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