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근황 … “이랬던 어린이가 메이저리거가 되었답니다” 유치원 학사모 사진 눈길. 재활 훈련중인 강정호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강정호 공식 인스타그램> |
강정호 근황 … “이랬던 어린이가 메이저리거가 되었답니다” 유치원 학사모 사진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유치원 시절 학사모를 쓰고 찍은 사진을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속의 어린 시절 강정호는 또렷한 눈망울에 다부진 모습으로 나비 넥타이를 매고 있다. 얼굴 선 등이 현재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 8일 피츠버그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재활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내년 시즌 초에 복귀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강정호가 조금 있으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이후 정상적인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강정호는 현재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재활시설에서 내년 시즌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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