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엄청난 진전 보이고 있다... 내년 4월 복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닐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가 내년 4월에 복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닐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가 내년 4월에 복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피츠버그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로렌스 컨벤션 센터에서 '파이어리츠 페스트(팬페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참석한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강정호가 엄청난 진전을 보이고 있다. 5월보다는 4월 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피츠버그 단장은 “만약 강정호의 복귀가 늦어진다면 앨런 핸슨, 페드로 플로리먼 등이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올해 126경기에 출전, 타율 0.287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 15홈런 5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중순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코클란의 거친 슬라이딩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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