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정민, "신곡 '먼훗날에' 반응 너무 느리다…어머님들 '치명적야'로 가라고"

기사입력 : 2015년12월10일 00:40

최종수정 : 2015년12월10일 00:40

`라디오스타` 김정민이 신곡 걱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정민, "신곡 '먼훗날에' 반응 너무 느리다…어머님들 '치명적야'로 가라고"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정민이 신곡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김정민, 배우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신곡 '먼훗날에'에 대해 "야심차게 발라드로 나왔다. '슬픈 언약식' 특유의 허스키 창법도 비슷하게 넣었다"며 "정말 열심히 했는데 반응이 좀 늦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상의해서 SNS로 물어봤다. 신세대 엄마들이니까"라며 "'치명적야'로 가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 규현이 "어머님들이 신바람 느낌으로 선택했을 수도 있지 않냐"고 지적하자 김정민은 "바로 바꿔줘야 이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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