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상장유지가 결정된 대한전선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급등했다.
8일 오전 10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날 300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대한전선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내년 3월 25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