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북한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북한에 대해 살펴본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은 '지금 평양에서는'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해 파헤친다.
12월이 되면 평양은 유독 핏빛으로 물든 바람이 분다. 권력을 탐하는 2인자들의 피바람이 불고 있는 것.
특히 장성택과 최룡해의 견제 대상 1호로 떠오른 2인자 리영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성택과 정면 충돌로 현장에서 체포됐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또 황병서와 최룡해 중 누가 최후의 1인이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이날 방송에는 남한 정착 3개월차 탈북 미녀 윤지우가 출연해 북한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김정은의 뉴욕 따라잡기로 평양과 맨해튼을 합쳐 '평해튼'으로 불리는 평양. 이에 대해 윤지우는 "하나를 지어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지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아이돌 '모란봉악단'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