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콩되비지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콩 되비지 맛집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요리랑 베테랑' 코너에서 57년 손맛 콩되비지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 북동에 위치한 '황해도 콩되비지'(032-882-1164)다. 이곳은 57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콩되비지를 만든다.
100% 국산 제천 콩을 하루 12시간 물에 불린 후, 콩 껍질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정성이 들어간다. 껍질을 제거해야 콩의 성분과 고소함이 배가 된다고 전한다.
콩 되비지는 기계 맷돌에 되직하게 갈아 콩물을 빼내지 않은 것을 말한다. 40년 된 가마솥에서 3시간동안 지속해서 저어줘야 한다.
또 황해도식으로 돼지등뼈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돼지등뼈는 두 번 삶아내기 때문에 군내가 전혀 없다. 취향에 따라 하얗게 먹거나 빨갛게 먹을 수 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