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어머니 방청객 돌직구에 `좌절` <사진=SBS `힐링캠프`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김광규가 방청객의 솔직한 답변에 좌절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광규는 "2016년 7월 3일에 50살을 맞아 '쉰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서장훈이 "'내 마음에 들어왔다' 하는 여자분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네, 맴돌고 있어요"라고 답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VCR 영상에는 이서진이 등장해 "그 나이에 외모지상주의이다"라고 말하며 연애가 불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방청객 중 한 어머님은 "꼭 둘이 살아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김광규의 편을 들어줬다. 이에 김광규는 물개박수로 화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혹시 김광규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묻자, 어머님은 "사위? 그런소리 하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김광규를 좌절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