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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먹거리X파일'은 가공육 발암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 예고 캡처> |
'먹거리X파일' 온 세상을 뒤집은 햄·소시지 등 가공육 발암 논란의 명쾌한 결론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이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공육 발암 논란을 ‘먹거리X파일’이 파헤친다.
29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채널A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에서는 햄과 소시지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WHO 발표 이후 충격에 빠진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날 ‘먹거리X파일’은 익숙한 식품 가공육을 술, 담배, 석면, 에이즈와 같은 섬뜩한 물질들이 포함된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WHO 발표부터 분석한다. 점점 서구화되는 식문화 속에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현대인의 대표 간편식 가공육이 1군 발암 물질이라는 사실에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먹거리X파일’은 이제는 우리들의 식탁에서도 빠질 수 없는 대체불가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가공육을 과연 먹어도 되는지 취재했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WHO 발표 후 자극적인 말들로만 채워진 국내외 언론보도들을 지적하고 정확한 정보 없이 혼란에 휩싸인 소비자들의 실태도 들여다본다.
먹거리엑스파일 제작진에 따르면 WHO에서 발암의 원인으로 지목한 성분은 이름조차 생소한 N-니트로소 화합물(NOC)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먹거리X파일’은 국내 학자들의 자문과 검증을 토대로 이 물질들이 과연 가공육에 얼마나 들었는지, 그리고 정말 인체에 해로운지 검증한다.
한편 이날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은 2년 전 방송했던 제주도 감귤색의 진실에 대한 후속취재 결과를 함께 내보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