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2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총 4곳의 기업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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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이날 전일 대비 29.89%(680원) 오른 29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주가가 앞다퉈 급등했고, 신성이엔지가 상한가로 그 정점에 오른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2008년 신성솔라에너지에서 클린룸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설립된 냉난방 공조 업체다.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공간의공기청정도 제어장비를 생산·설치하는 클린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동우화인켐 등이다.
이밖에 성문전자, 아이크래프트, 삼보산업도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하한가 종목은 없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