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새 사령탑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입단때나 지금이나 어차피 새 감독 적응 문제 없다”<사진=뉴시스> |
류현진 “새 사령탑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입단때나 지금이나 어차피 새 감독 적응 문제 없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됐다.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국내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나도 그랬고, 다른 선수들도 가장 큰 무대에 대한 꿈을 갖고 야구를 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하는 것이다. 올 시즌 강정호(피츠버그)가 좋은 활약을 하면서 야수들도 자신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의 몸 상태에 대해 류현진은 “한국에서도 운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현재까지 상태는 무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캠프에서 충분히 운동할 수 있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나라에서 부른다면 당연히 나갈 의향이 있다. 일단 올해 부상을 당했지만 내년에 완쾌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도 그렇고, 올림픽도 영광스럽게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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