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테임즈 상금·부상으로 4900만원… 쏠쏠한 부수입 “트로피 너무 무겁다”<사진=뉴시스> |
MVP 테임즈 상금·부상으로 4900만원… 쏠쏠한 부수입 “트로피 너무 무겁다”
[뉴스핌=대중문화부] MVP 테임즈가 부수입을 단단히 챙겼다.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는 2015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테임즈는 총 유효표 99표 중 50표를 얻어 44표를 기록한 라이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제쳤다.
테임즈는 3700만원 상당의 KIA자동차 올 뉴 쏘렌토를 부상으로 받았고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올라 4관왕 차지, 상금으로 1200만원(300만원X4)을 챙겼다. KBO리그 수상자는 300만원을 받았다.
테임즈는 “너무 떨려 지난 며칠간 잠도 못 잤다. 트로피가 무겁다. 이 트로피를 2개나 가지고 있는 박병호가 왜 힘이 센지 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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