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이홍기와 베네수엘라 일일 대표가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가수 이홍기와 베네수엘라 일일 대표가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가수 이홍기와 베네수엘라 일일 대표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가 출연해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가 "사실 우리 어머니가 되게 좋아하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론 주제는 '취업 준비보다 아르바이트에 더 매달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로, 쉴 틈 없이 일하다보니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쏟게 된 한국 청년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당장의 수입보다는 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과 다양한 경험은 훗날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선다.
이와 함께 G12가 각자 경험한 알바 경험을 전한다. 이홍기는 "미용실, 배달, 홀서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었다"며 "인형탈을 쓴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니콜라이도 "저도 해본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계의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노르웨이에는 신화 속 요정을 재현하는 아르바이트가 있으며, 중국에는 '이것' 대행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해 기욤을 솔깃하게 만들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감자인 최저 임금 제도를 둘러싼 뜨거운 토론도 진행한다.
한편, '뭔? 나라 이웃 나라' 코너에서는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출연해 남미의 보석이자 미인의 나라 베네수엘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안토니오는 베네수엘라의 미인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JTBC '비정상회담'은 23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