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무리뉴 감독 “3~4골차로 이겨야했다” … 첼시, 코스타 결승골로 노리치 1-0 격파. <사진=첼시 공식 트위터> |
[EPL] 무리뉴 감독 “3~4골차로 이겨야했다” … 첼시, 코스타 결승골로 노리치 1-0 격파
[뉴스핌=김용석 기자 ] 첼시가 코스타의 결승골로 4경기만에 프리미어리그서 승리, 3연패서 탈출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5~2016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4승2무7패(승점 14)를 기록, 1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첼시는 유효슈팅을 6개와 볼점유율 64%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전에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 19분 코스타가 노리치의 골망을 흔들었다. 코스타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파브레가스가 빠르게 연결해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무리뉴 첼시 감독은 “3~5골을 넣을 수 있는 경기였다. 코스타는 전반전에 두 번의 찬스를 놓쳤고 후반전에도 중요한 기회 한차례를 놓쳤다. 하지만 되살아난 코스타가 자신감을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