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결승전]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김현수 “프리미어12 MVP 이대호 선배라고 생각했다 … 전혀 예상치 못한 수상”<사진=뉴시스> |
[야구 결승전]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김현수 “프리미어12 MVP 이대호 선배라 생각했다 … 전혀 예상치 못한 수상”
[뉴스핌=대중문화부] “MVP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번 대회 MVP를 수상한 김현수는 “MVP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4강전에서 이대호 형이 치지 못했다면 결승전은 없었다. 그래서 대호 형이 받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너무 기쁘다. MVP를 그동안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는 “예선 미국전에서 너무 부진해서 걱정이 많았다. 준비를 많이 한 것이 도움된 것 같다. 얼마 되지 않은 미국 투수들의 영상을 최대로 모아주신 전력 분석팀에게 감사드린다. 떨어지는 변화구보다는 빠른 공에 초점을 맞추고 나간 것이 좋은 타구를 날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