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홀리데이시즌을 앞두고 전월보다 상승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
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104.8로 10월 최종치 102.3보다 상승했으며 시장 전망치 103.0도 상회했다. 향후 경기 전망 지수는 85.6으로 10월 82.1보다 높았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을 2.5%로 예상했으며 5~10년간 물가상승률도 2.5%로 내다봤다. 10월 소비자들은 1년간 물가상승률과 5~10년 물가상승률을 각각 2.7%, 2.5%로 전망했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설문조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초에는 국내 경제에 대한 견조한 전망으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