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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중동 불안에 하락...미니맥스 호평에 AI 섹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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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62.11(-26.70, -0.79%)
선전성분지수 10051.97(-123.62, -1.22%)
촹예반지수 2026.82(-27.91, -1.36%)
커촹반50지수 962.94(-5.24, -0.54%)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9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9% 하락한 3362.11, 선전성분지수는 1.22% 하락한 10051.97, 촹예반지수는 1.36% 하락한 2026.8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며칠 사이에 이란을 직접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아시아권 증시와 마찬가지로 중국 증시 역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공격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며 "나는 시한 도래 1초 전에 최종 결정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보적인 발언을 내놨지만 미국의 조치들은 직접 개입에 무게감을 싣고 있다. 이날 미국 국방부는 중동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 3척을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수일 내로 이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게 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중동 지역에 배치됐던 미국의 항공기와 함정 일부가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대이란 직접 공격이 시작된다는 상황을 상정해 이란의 보복 행위에 대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상황에 미국이 직접 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지수 역시 하방 압력을 받았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9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AI 대형 모델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장웨커지(掌閱科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화위롼젠(華宇軟件), 베이신위안(北信源)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AI 스타트업인 미니맥스(MiniMax)가 지난 17일 발표한 대형 언어 모델(LLM)인 미니맥스 M1이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면서 관련 주가 상승했다. 미니맥스 M1의 가장 큰 특징은 약 75만 단어에 해당하는 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챗GPT4에 비해 30배 높은 수치다.

휴머노이드 관련 주도 상승했다. 장쑤레이리(江蘇雷利), 솽린구펀(雙林股份), 룽타이구펀(嵘泰股份)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 항저우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테슬라를 비롯해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기업인 위수커지(宇樹科技) 등이 참여한다. 최근 모건 스탠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매년 63% 성장할 것이며 2030년에는 34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72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761위안) 대비 0.0032위안을 내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4%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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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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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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