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200달러 공약’ 이승엽 “도쿄돔 역전 홈런 생생 ... 당시 흘렀던 정적 또다시 후배들이 해줬으면…” <사진=SBS 캡처> |
[한국 일본] ‘200달러 공약’ 이승엽 “도쿄돔 역전 홈런 생생 ... 당시 흘렀던 정적 또다시 후배들이 만들었으면…”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특별 해설위원 이승엽이 “일본인 심판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승엽은 19일 도쿄돔서이 한일전 경기에 대해 “역전홈런을 쳐냈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관중석에 정적이 흘렀다. 오늘 꼭 이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도쿄돔에서 열린 2006년 3월 5일 열린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일본과의 맞대결서 1-2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이시이 히로토시에게서 우월 역전 투런포를 쳐냈다.
이어 이승엽은 “펜스가 짧아 타자에게 유리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지만 투수에게는 불리하다" 며 경기전 후배들이 홈런 치면 200달러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