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토트넘 알리 A매치 데뷔골에 첼시·맨유 “탐난다”영입 눈독 .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손흥민 동료 토트넘 알리 A매치 데뷔골에 첼시·맨유 “탐난다”영입 눈독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 동료 알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세 알리는 지난 18일 웸블리서 열린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평가전서 결승골을 넣어 이날 잉글랜드 2-0(루니 쐐기골) 승리를 이끌었다.
알리는 이날 A매치 데뷔골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써부터 첼시와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와 맨유가 알리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알리의 토트넘 몸값은 비교적 저렴한 94억원으로 명문팀이 베팅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소속 구단 토트넘도 내심 반색하고 있는 눈치다.
알리는 프랑스와의 친선전이 끝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이곳 웸블리에서 골을 넣었다는 것은 특별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