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두번 지지 않겠다" 이대은 vs 오타니 쇼헤이 운명의 한일 4강전 오늘 오후 7시 도쿄돔서 결투.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두번 지지 않겠다" 이대은 vs 오타니 쇼헤이 운명의 한일 4강전 오늘 오후 7시 도쿄돔 결투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은이 일본과의 운명의 대결서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19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을 치른다.
6일만에 선발 등판 하는 이대은은 최고 구속 150km 초반의 강속구와 포크볼과 커브 등 각이 큰 변화구가 강점이다. 이대은은 지난 12일 베네수엘라와 B조 예선 3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일본 선발은 오타니 쇼헤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개막전에서 시속 161km 직구와 포크볼을 뿌리며 6이닝 동안 2안타 10삼진 무득점으로 한국에게 0-5 영봉패를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오타니는 10일만의 선발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다.
김인식 감독은 “이대은에게는 잃을 게 없는 경기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던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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