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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건설 KPGA회장선거 후보 사퇴 배경...‘막장 KPGA’

기사입력 : 2015년11월18일 10:49

최종수정 : 2015년11월18일 10:49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선거 후보를 사퇴했다. 김 회장의 사퇴 배경에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막장’으로 가고 있는 KPGA 때문이다.

김회장은 “KPGA 협회 운영에 대해 불신과 갈등이 크고, 선거 과정에서 특정 집단 간의 대결 구도로 변질되며 선거가 진행될수록 갈등이 더욱 심화 될 것이 우려돼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휘부 前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KPGA 소장파 일부 회원들이 밀고 있다.

따라서 김 회장은 협회장에 당선되더라도 양휘부 후보를 밀고 있는 회원들과 갈등을 우려했다는 얘기다. 내심 추대형식의 협회장을 기대했을 것이다.  

김 회장은 회장 입후보 공약서에 내년 KPGA투어 활성화를 위해 9개 대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아예 대회 타이틀까지 적시했다.

또한 60억원의 기금을 내놓는 등 협회장을 하면서 200억원 이상을 쓰겠다는 계획이었다.

김 회장의 사퇴 후 KPGA 한 관계자는 “이제 KPGA는 끝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사퇴로 KPGA는 재력과 덕망을 갖춘 재계 회장을 협회장으로 영입할 수 없게 됐다. KPGA의 곳간은 비었고 투어는 쪼그라들었는데 회원 간 반목으로 집안싸움을 일삼는데 누가 협회장을 하겠는가.

4년 전 KPGA는 협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집안싸움을 했다. 이런 와중에 박삼구 금호그룹회장이 협회장을 사퇴하며 KPGA는 수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집안싸움의 전력이 있는 KPGA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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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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