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박용우 선제골 불구 한국, 피파랭킹 84위 중국 상대로 대회 첫승 불발 1-1 무승부. <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국 중국] 박용우 선제골 불구 랭킹 48위 한국, 피파랭킹 84위 중국 상대로 대회 승리 불발 1-1 무승부
[뉴스핌=대중문화부]박용우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중국의 동점골에 끝내 첫승이 불발됐다.
한국은 15일 밤 8시 30분 열린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4개국 친선대회 중국와의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후반 31분 프리킥 찬스에서 이영재의 프리킥이 중국 수비의 머리를 맞고 연제민을 향했다. 이에 연제민은 살짝 뒷걸음 치며 박용우에게 헤딩패스를 연결했다. 박용우는 왼발슛으로 중국의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얻어냈다. 지난 13일 콜롬비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가 공수에서 활발한 활약으로 볼배급을 원할히 하며 공수를 조율한 끝에 첫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40분 미 하올룬에게 왼발 슛을 허용, 동점골을 내줬다.
한국은 이날 원톱에는 박인혁, 공격 2선에는 류승우와 권창훈, 지언학, 최경록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 포백은 심상민, 김민태, 연제민, 이슬찬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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