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Mnet `슈퍼스타K7`에서 과거 천단비가 자신의 코러스 가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천단비가 TOP2에 진출한 가운데 가수 케이윌과 인연이 1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은 12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 준결승전 객석에서 천단비를 응원했다. 이에 그와 천단비의 인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케이윌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천단비와 알고 지낸 지 한 12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의 뒤에서 코러스만 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이제 무대 가운데에 서게 될 테니까 응원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K7' TOP3 자밀킴은 결승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자밀킴은 "저는 외국에서 태어났는데 집 같은 느낌이 없었다. 저는 재밌게 음악했고, 행복했다. 한국에 와서 음악해서 좋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밀킴은 "한국에 오니 비로소 집 같은 느낌이다. 너무 행복했다. 저는 후회없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승에 진출하게된 천단비와 케밀오의 대결은 오는 18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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