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홀로 특수 분장 기술을 익힌 여고생이 등장한다.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 홀로 특수 분장 기술을 익힌 여고생이 등장한다.
1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혼자 특수 분장을 터득한 18세 여고생 김보은 양의 일화가 공개된다.
한 번도 특수분장을 배워본 적 없는 김보은 양은 이미지를 보고 분장 과정을 유추해가며 자신만의 분장법을 배웠다. 실력 또한 대단하다. 찢어진 살, 그 틈에 흐르는 피는 보기만 해도 아픔이 느껴질만큼 디테일이 돋보인다. 연필심 박힌 이마, 살갗이 찢어진 손바닥, 그리고 잘린 손가락까지 호러 영화에서나 볼 법한 분장도 거침없이 해낸다.
중학생 때 우연히 축제 준비로 특수분장 분야를 접한 후 2년여 동안 본인만의 기술을 하나씩 발전시켰다. 이제는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훌륭한 실력으로 발전했다.
할리우드도 울고 갈 김보은 양의 무시무시한 분장쇼는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