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13일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8블록과 9블록 총 416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8블록은 최고 4층, 13개동, 전용 84㎡ 232가구며 9블록은 최고 4층, 10개동, 전용 59㎡ 184가구 규모의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이후 11블록과 12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 공급되는 첫 테라스타운이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 초역세권 단지다. M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쉽다.
남쪽으로 모담산이, 북쪽으로 생태공원이 가깝다. 하늘빛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있는 상업지역이 인접했다.
Bc-08블록 최상층은 약 60㎡ 크기의 다락방이 제공된다. 넓은 옥상을 사용할 수 있어 자녀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옥상 테라스에서 인도어캠핑이 가능하며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1층 테라스의 면적은 약 26㎡ 내외다. 나만의 정원을 가꾸거나 차 마시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가구에 4베이 평면을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원패스키’로 주차 위치를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원패스키로 가구 내 월패드 및 관리실로 통보할 수 있다. 전 가구 발코니에 동체 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의 침입을 알려준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테라스의 장점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전용 59㎡에는 소형에서 찾아보기 힘든 알파룸과 와이드한 주방이 제공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