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원주시 최초 1순위 전 주택형 마감

기사입력 : 2015년11월06일 11:10

최종수정 : 2015년11월06일 11:10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원주시 주택 분양시장 최초로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10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2883명이 지원하면서 2.7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원주시 당해지역에서만 2201명이 몰리며 전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이라는 신기록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원주 롯데케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자료=롯데건설>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A형은 428가구에 174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4.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형 21가구에도 82명이 청약을 넣으며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형 면적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59㎡A형 473가구에는 807명, 59㎡B형 135가구는 25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각각 1.71대 1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주시 분양 시장에서 1순위에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건설 김정호 분양소장은 “원주기업도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사전홍보기간에서부터 남다른 뜨거운 관심을 보여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다”며 “원주기업도시 첫 아파트라는 뛰어난 입지는 물론 특별한 단지설계와 4Bay 평면,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 아파트다. 원주혁신도시에 버금가는 기업도시에 대한 미래가치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