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쿠바 감독 “한국, 프리미어12서 일본·대만과 함께 강 팀 될 것”<사진=뉴시스> |
[슈퍼시리즈] 쿠바 감독 “한국, 프리미어12서 일본·대만과 함께 강팀 될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리미어12에서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이 강 팀이 될 것 같다”
2차전을 승리로 이끈 쿠바 메사 감독은 “시차가 심해서 1차전은 힘들었지만 오늘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한국 팀은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대만, 일본과 경기력이 달랐다”고 말했다.
메사 쿠바 감독은 일본, 대만과의 차이점에 대해 “한국은 번트나 고의4구를 많이 하지 않는다. 특히 일본은 스몰볼을 하는데, 어제 오늘 본 한국은 달랐다”고 설명했다.
메사 감독은 또 “7회에는 홈런을 맞지 않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갔다. 투수에게 직구와 변화구 구종을 섞어서 던지라고 주문했다. 투수가 잘 던진 것 같다.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팀 중 쿠바를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이 강 팀인 것 같다. 선수가 필요하면 쿠바로 와 스카우트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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