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한국, 두 번의 만루 찬스 살리지 못한 채 패배 … 슈퍼시리즈 1승1패, 프리미어12 출전 위해 6일 일본행. <사진=뉴시스> |
[한국 쿠바] 한국, 두 번의 만루 찬스 살리지 못한 채 패배 … 슈퍼시리즈 1승1패, 프리미어12 출전 위해 6일 일본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민국이 쿠바와의 모의고사를 1승1패로 끝냈다.
한국은 5일 고척돔구장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전 2차전에서 2회와 4회 두 번의 만루 찬스에서 한점도 얻지 못해 1-3 패배를 당했다. 1차전에서는 6-0 한국의 완승.
이날 우규민은 1회말 3안타를 내주고 타구에 손등을 맞아 장원삼과 교체되며 2실점했다. 하지만 단순 타박상이란 진단이 나와 대표팀 경기 출전에는 별 문제가 없게 됐다.
쿠바의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 맹활약을 펼쳐 2차전 MVP로 선정됐다.
실전을 통한 최종 전력점검을 마친 한국은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일본으로 향한다. 한국은 오는 8일 일본과 삿포로돔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