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일전 개막 선발’ 오타니’ “박병호 동영상 봤다… 약점 파악했다” <사진=니혼햄 공식 페이스북> |
[프리미어12] ‘한일전 개막 선발’ 오타니’ “박병호 동영상 봤다… 약점 파악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한일전 개막전 선발’ 오타니가 박병호의 약점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5일 “오타니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박병호의 영상을 확인했다. 오타니는 박병호가 몸이 크고 스윙에 힘이 있는 선수지만 분명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오타니는 일본 언론을 통해 “박병호는 잘 모른다. 한국 타자는 이대호 정도 밖에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오타니는 올시즌 22경기에서 15승 5패 방어율 2.24를 기록, 퍼시픽리그 다승왕, 방어율왕, 승률왕(0.750)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김광현(27,SK)이 유력하다. 이로써 개막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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