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가 중국 구주통의약그룹유한공사(Jointown Pharmaceutical Group, 이하 구주통의약그룹)와 'GV1001'의 췌장암 비롯한 항암부문 및 전립선, 알츠하이머 포함 항염부문의 중국 내 독점 판매 권한 부여하는 라이센스계약을 3개월 내 체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젬백스는 계열사 삼성제약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식품 등에 대한 중국 내 판매 권한을 구주통의약그룹에 부여하기로 했다. 구주통의약그룹은 계약 체결 후 중국 내 수입 절차에 착수하기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젬백스과 구주통의약그룹유한공사는 상호 기술 및 자금 투자를 통해 쌍방의 장기적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며 "양측은 계약 체결 이후 즉시 계약 내용 이행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를 중국 북경에 구성하기로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