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백스주 임상 성공 및 판매승인 획득…향후 일정 곧 발표"
[뉴스핌=고종민 기자] 젬백스&카엘은 전일 모 매체를 통해 기사화된 보도자료에 대해 금융 당국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임상 실패설에 관련한 의혹도 해명을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감원과 증선위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은 사실 조차 없다"며 "지난 2013년 임상 실패설 등에 대한 금융당국 측의 오해가 있다면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는 임상성공 발표 이후 현재 판매승인을 받았다"며 "메르스 사태로 늦어지게 된 판매와 해외 라이센싱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관련 사항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화련젬백스 설립 이후 초기 구매 대금 및 젬백스 투자를 위해 화련신광 측이 우선 10억 위안(한화 약 1767억원)의 자금을 초기 배정했고, 현재 관련업무가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