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뽑힌 NC 나성범 12월 19일 결혼… 23살 꽃다운 신부는 누구? |
"아들 있다" 깜짝 고백 NC 나성범 12월 19일 결혼… 23살 꽃다운 신부는 누구?
[뉴스핌=대중문화부] 야구 대표팀에 뽑힌 NC 외야수 나성범이 12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나성범(26)은 12월 19일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엠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신부 박은비(23)씨와 결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나성범은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하와이를 신혼여행지로 정했다. 나성범은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 복덩이 아들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나성범은 야구 대표팀서 자신의 우상인 추신수이 등번호 17번을 달았다. 나성범은 “달고 싶은 번호를 말하라고 해서 몇 개 불렀는데 운좋게 추신수 선배님의 번호를 받았다. 훈련중 이대호 선배님을 봤는데 마치 연예인 같았다. 너무 신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시즌 나성범은 타율 3할2푼6리, 28홈런, 135타점, 23도루를 기록, 프로 1군 3시즌 만에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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