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8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를 질투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8회에서는 야학에 다니기 시작한 조봉희(고원희) 때문에 서모란(서윤아)의 질투가 더욱 강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봉희는 춘자(심진화)의 설득에 결국 윤종현이 있는 야학에 다니게 된다. 윤종현(이하율)은 수업 도중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에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조봉희를 바라본다.
윤종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일부러 야학을 다니던 서모란은 두 사람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서모란은 "오빠 왜 나는 안 보이는 거냐고"라고 혼자서 슬퍼한다.
이창석(류태호)는 오애숙(조은숙)에게 돈을 달라고 계속 협박한다. 서동필(임호)은 이창석과 오애숙이 긴밀히 대화나누는 모습을 보고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오애숙은 결국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임사장(송영재)에게 사채를 빌린다. 임사장은 "돈을 못 갚으시면 따님께서 대신 갚는 겁니다"라며 계약서를 작성했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오애숙은 딸 서모란과 갈등을 겪는다. 서모란은 "이렇게 무시할 거면 날 왜 낳았냐. 엄마는 내 자존심 같은 건 상관없냐"고 소리쳤다. 이에 오애숙은 서모란의 뺨을 때리며 "너 엄마한테 이러면 안돼"라고 화를 냈다.
한편, 박미순(황금희)는 이창석이 서동필의 공장에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간다. 박미순은 이창석에게 "여인숙에서 애숙이 만났죠? 왜 만났어요? 아저씨가 조재균(송영규) 사장을 안 죽였다는 거 안다. 진범 알고 있죠?"라고 물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홍성국(차도진)이 엿듣는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8회는 5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