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윌리안 프리킥 결승골’ 첼시, 디나모 키에프 2-1 격파… 조 2위 점프. <사진=첼시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윌리안 프리킥 결승골’ 첼시, 디나모 키에프 2-1 격파… 조 2위 점프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리뉴 감독이 드디어 웃었다.
첼시는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4차전에서 후반 38분 윌리안의 프리킥 골로 디나모 키예프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첼시는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디나모 키에프(승점 5점, 3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첼시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첫골은 상대의 자책골로 얻어냈다. 전반 34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드라고비치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게 그만 디나모 키에프의 골망으로 들어가 버렸다.
후반전 들어 디나모 키에프의 동점골이 먼저 나왔다. 후반 29분 드라고비치가 오른발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38분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오른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갈라 승리를 가져왔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