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1차전] 쿠바 감독 “박병호 1회 고의사구? 단기전은 사소한 전략 중요 … 2차전도 변칙 플레이 쓰겠다”. <사진=뉴시스> |
[슈퍼시리즈 1차전] 쿠바 감독 “박병호 1회 고의사구? 단기전은 사소한 전략 중요 … 2차전도 변칙 플레이 쓰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슈퍼시리즈 1차전을 내준 빅토르 메사 쿠바 감독은 “한국 팀 선발투수가 시작을 잘 했다. 이어지는 투수들이 좋은 연결을 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메사 쿠바 감독은 박병호의 1회 고의사구에 대해 “단기전에서는 사소한 전략이 중요하다. 장기전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긴다면 변칙적인 플레이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쿠바 타선의 부진에 대해 쿠바 감독은 “한국 투수들 공이 좋았다.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많은 게 야구지만 7개 정도는 좋은 타구가 있었다. 잘 못 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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