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슈퍼시리즈 박병호 4번 타자, 이대호·양의지 제외… 선발 라인업 발표. <사진=뉴시스> |
한국 쿠바 슈퍼시리즈 박병호 4번 타자, 이대호·양의지 제외… 선발 라인업 발표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가 쿠바전 4번 타자를 맡는다.
한국은 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와 ‘2015 슈퍼 시리즈’를 치른다. 지난 달 26일 대표팀 소집 이후 처음 치르는 평가전으로 고척돔스카이돔 개장 경기다.
테이블세터는 이용규(KIA 타이거즈)와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맡는다. 중심타선은 김현수(두산 베어스)와 박병호, 손아섭으로 결정돼고 나성범은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 라인업을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로 꾸렸다. 손바닥 부상을 당한 이대호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지만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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