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교체 투입 나초 3분만의 결승골로 파리생제르망 1-0 격파 … 16강 진출.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교체 투입된 나초 3분만의 결승골로 파리생제르망 1-0 격파 … 16강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을 잡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에서 나초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3승 1무(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PSG는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2위에 머물렀다.
골의 주인공은 교체로 들어간 나초였다. 전반 32분 부상을 당한 마르셀로와 교체로 들어간 나초는 3분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나초는 토니 크로스의 슈팅이 티아고 실바 몸에 맞고 굴절돼 나오자 골문으로 살짝 밀어 넣어 PSG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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