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 최시원이 황정음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3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에서는 최시원(김신혁 역)과 황정음(김혜진 역)이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한다.
이날 신혁은 혜진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다짜고짜 놀이동산에 데리고 간다.
신혁은 "아, 내가 먼저 잭슨 동창 했어야 하는 건데, 그럼 내가 첫사랑인지 뭔지 하는 건데"라고 말한다. 이어 "나 진짜 잭슨이 좋다"며 다시 한 번 혜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 모스트 잡지사에서는 제 2대 부사장 취임식이 열리고, 부원들은 부사장을 확인하고 모두 경악한다.
특히 혜진은 모스트 판매 1위 탈환을 위해 애쓰는 성준(박서준)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혜진은 성준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자, 성준은 "어떻게든 잘 끝내야겠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준우(박유환)은 한설(신혜선)에게 "너 왜 나 피해?"라고 묻는다.
이에 한설은 준우가 회장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우리 사귀기로 한 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라고 답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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