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에서 혈당 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닥터 지바고'에서 혈당을 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 당뇨병 예방법과 함께 혈당 잡는 비법을 밝힌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당뇨범의 주범은 바로 '백색가루' 설탕과 탄수화물이다. 설탕 중독에 빠져 당뇨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전한다.
'재담소리' 분야에서 무형문화재 지정을 받은 백영춘 선생은 11년 전 발병한 당뇨의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 장애인 판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장에도 이상이 생겨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당뇨 발 '당뇨성 족부궤양'이다. 이는 오랜 기간 지속된 혈관 속 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 이 합병증을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높은 혈당을 잡는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바다의 국수라 불리며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것'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것' 등 바다와 땅에서 발견한 보물을 밝힌다.
이어 혈당 수치와 허리둘레 측정을 토대로 혈당장애가 의심되는 축구모임 10명, 아쿠아로빅 10명에게 설탕, 탄수화물 끊기와 혈당 건강에 좋다는 현미식과 쌀눈 체험을 시작한다.
또 내분비내과 전문의 남재현 원장이 당뇨병 예방법과 혈당 잡는 식단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2일 저녁 7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