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와 임호가 만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5회에서는 서동필(임호)가 박미순(황금희)과 재회한다.
서동필은 박미순에게 "미군이랑 같이 떠났던 거 아니냐"며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박미순은 "헤어졌어. 영원히"라고 답한다. 서동필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 거냐"고 관심을 드러냈다.
오애숙(조은숙)은 이창석(류태호)에게 10년 전 조재균(송영규)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덜미를 잡혀 계속 협박을 받는다. 이창석은 오애숙의 양장점까지 요구했고, 그는 "옛정을 생각해서 이 정도로 끝내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서모란(서윤아)은 윤종현(이하율)과 가까워지기 위해 그가 선생으로 있는 야학에 찾아간다. 반면 조봉희(고원희)는 서모란이 맡긴 천으로 재단하다가 오애숙에게 고초를 당한다.
홍성국(차도진)은 윤종현에게 조봉희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전한다. 윤종현은 "봉희 괜찮냐"고 물었으나 홍성국은 "지금 네가 봉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이에 윤종현은 "아니, 봉희의 꿈을 지켜줄 거다"고 답했다.
한편, 오애숙은 이창석에게 돈을 요구받는 것에 괴로워하다가 끝내 박미순을 찾아가 돈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오애숙은 박미순에게 "너 사기 제대로 쳤더라"며 미국 디자인 학교를 나왔다는 학력 위조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5회는 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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