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버풀의 클롭에 패한 첼시 무리뉴 감독 “경기 내용? 할 말 없다… 내 경질 걱정? 전혀” <사진=첼시 공식 트위터> |
[EPL] 리버풀의 클롭에 패한 첼시 무리뉴 감독 “경기 내용? 할 말 없다… 내 경질 걱정? 전혀”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리뉴 첼시 감독이 철저히 "할말 없다"라는 말로 심경을 대변했다.
첼시는 31일 밤 9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2015~2016 잉글랜드 EPL11라운드서 전반 4분 첼시 하미레스의 골이 터졌지만 쿠티뉴의 멀티골과 벤테케 쐐기골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첼시 홈팬들은 경기 내용에 실망, 끝나기 전부터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그 6패를 당하며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고 첼시는 최다 22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데뷔 첫승을 거뒀다.
무리뉴는 경기직후 “할 말이 없다(Nothing to say)”라는 대답을 수차례 반복 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루카스, 코스타 , 앞으로의 계획 등의 여러 질문에 “할말 없다”라며 계속적으로 짧게 대답했다. 이어 무리뉴는 “당신에 대한 첼시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는 ”전혀“라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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