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매체 “세인트루이스, 박병호 파워에 매력, 2년간 지켜봤다” <사진=뉴시스> |
미국 현지 매체 “세인트루이스, 박병호 파워에 매력, 2년간 지켜봤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인트루이스가 박병호 영입을 위해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페이지’의 랍 레인즈는 3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새 동력을 아시아에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칼럼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이미 박병호 영입을 위한 충분한 조사를 해왔으며 장타력이 좋은 박병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매체는 박병호의 포스팅(비공개 입찰) 소식을 전하며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년간 많은 스카우트들이 박병호를 지켜봤다. 또한 박병호의 파워가 MLB에서 얼마나 통할 지에 대한 분석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강정호를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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