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부문서 동시 TOP 10
[뉴스핌=김선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럽 게임 시장 공략 강화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브랜딩 강화로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Paris Games Week(파리 게임스 위크)' 기간을 전후해 다시 한번 유럽 지역 브랜딩 전략과 함께 이용자 대상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서머너즈 워' 장기 흥행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현지의 주요 TV 채널을 통한 방송 광고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 나갔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파리 도심 지역의 옥외 광고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알렸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유럽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32개국, 애플 앱스토어 33개국의 RPG(역할수행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유럽 이용자들에게도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RPG 브랜드로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그 중 유럽의 주요 게임 국가인 프랑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매출 6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에서 동시 TOP 10를 기록하고 있으며, RPG 매출 부문에서도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해 변함 없는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특히, 이런 성과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가 출시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에서 장수 게임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대한민국의 게임으로는 유일무이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출시 1년이 넘은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장수 게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