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원들과 신아 베이커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신아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 날 봉사활동에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 신아원 황성수 대표이사,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 최조웅 서울시의원, 서찬수 송파구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롯데호텔 제과제빵 기능장, 샤롯데 봉사단 단원,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 제과제빵 기능장들은 신아원 장애인들에게 머핀, 단팥빵, 소보로 등의 제빵 노하우를 전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 단원들과 신아원 장애인들은 함께 만든 빵을 송파구 일대에서 홍보 및 판매하고 수익금을 신아베이커리에 전달했다.
신아원과 체결한 협약식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특급호텔의 제과제빵 노하우 전수 및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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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호텔>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